가수 문희옥 나이 남편 김홍선 자녀

가수 문희옥은 1969년생으로서 현재 나이 51살으로, 고등학교 2학년 서울로 유학을 오면서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됐답니다. 우연한 기회로 친구들 앞에서 가수 주현미의 '비 내리는 영동교'를 불렀는데, 친구들의 반응이 좋자 문희옥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가수의 꿈을 품었답니다.

고등학교 2학년 신문사에 근무하던 둘째 언니의 주선으로 작곡가 안치행을 만나게 되었고 문희옥의 노래를 들은 안치행은 그녀의 목소리가 한을 담고 있다며 트로트 가수를 추천했답니ㅏㄷ. 1년의 준비 끝에 지난 1987년인 고등학교 3학년 전라도, 경상도, 함경도 사투리를 소재로 모은 '8도 사투리 메들리' 음반을 발표했습니다.

 

이 메들리 음반은 발표되지 마자 360만장이 판매되며 대히트를 칩니다. 이후 문희옥은 본격적으로 음반 발표를 하며 대중들에게 입지를 굳혔답니다. 지난 1995년 외국계 회사에 재직중이던 회사원 김홍선과 결혼하게 되면서 3년 간의 공백기를 가졌지만 1998년 '정떄문에'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복귀했답니다. 지난 8월에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남편과 이혼했고, 중학생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