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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공채 개그맨 화장실 프리랜서 출신 남자카테고리 없음 2020. 6. 2. 18:47
KBS 본사 건물 여자 화장실에 몰*를 설치한 범인이 KBS 공채 출신 남자 개그맨이라는 보도가 나왔답니다. 2020년 6월 2일 조선일보는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KBS 본사 건물 여자화장실에 몰*를 설치했다가 적발되자 자수한 용의자는 KBS 공채 출신 개그맨"이라고 보도를 했던 것입니다.
A씨는 2018년 7월 KBS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된 인물로, KBS와의 1년 공채 전속계약이 끝난 후 프리랜서 개념으로 활동했답니다. 최근까지 KBS 2TV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전에 경찰은 지난 2020년 4월 29일 KBS 본사 연구동 건물 여자 화장실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모양의 몰*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답니다. 이후 1일 새벽 용의자가 자수,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조선일보는 1일 '화장실 몰* 사건 범인이 KBS 남자 직원이었다'고 보도했던 상황이다. 그렇지만 KBS 측은 "오보"라며 "조선일보 기사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별다른 확인 절차 없이 조선일보 기사를 인용 보도하는 매체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