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임혜숙 남편 결혼 장관 고향 나이 프로필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2021년 4월 16일 "과학기술과 ICT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대한민국 대전환에 기여하는데 최우선의 목표를 정말로 두겠다"고 밝혔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로 임혜숙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지명했답니다. 임 후보자는 "전례 없는 글로벌 감염병 위기와 기술 패권 경쟁 등의 어려운 시기에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던 것이다. 커다란 책임을 느낀다"면서도 "과기정통부가 역점을 두어 추진해온 4차 산업혁명 대응과 과학기술 혁신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서 국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도록 하겠습니다"고 강조했ㄷ바니다.

그는 "한국판 뉴딜의 핵심 축인 디지털 뉴딜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경제·사회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을 이루어 내겠습니다"면서 "국가 연구개발 100조원 시대에 걸맞게 도전적·미래지향적 연구개발 생태계를 조성한 뒤에, 친환경·디지털전환 등 국내외적 환경 변화에 맞춰 국가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연구개발을 강화해 정말로 나가겠다. 연구자가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답니다.

그러면서 "과학기술과 ICT를 통해 국민들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한 뒤에,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포용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답니ㅏㄷ. 

임 후보자는 서울(고향 출생지) 출신으로 서울 송곡여고,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에서 학사·석사, 미국 텍사스주립대에서 전기컴퓨터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답니다. 그는 여성 최초로 대한전자공학회 회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역임했답니다. 특히 2014년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2020년 과학기술포장을 수상하는 등 여성 공학자로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왔다는 평가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