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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시장 소속정당 당적 조광한 고향 생일 프로필카테고리 없음 2021. 4. 16. 18:17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요즘, 공무원들이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의 생일파티를 5차례 열어줬다는 사실이 전해졌답니다. 조 시장은 보도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즉각 해명했습니다.
지난 2021년 3월 23일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생일파티 5번 한 ‘달콤한 시장님’…인기 탓인가? 정말로 충성 경쟁?”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사실을 보도했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남양주시청 5개 부서가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생일 파티를 준비했답니다. 일부 직원은 “어쩔 수 없이 동원돼 자괴감이 들었던 것이다”는 반응도 전했답니다.
또 “파티를 연 5개 부서의 부서장들은 대부분 조광한 시장 부임 후 승진했던 것이다”며 “내부에서는 충성 경쟁 이야기까지 나왔다”고 말했답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해명도 전해졌답니다.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과잉 충성이 아닌 것이다. (생일파티를)시킨 적도 없다”고 반박하며, “자신의 생일 파티가 언급되는 게 모욕적이다. 보도가 나가면 모든 법적 조치를 정말로 다 하겠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