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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부인 남영신 아내 국회의원 고향 나이 키 프로필카테고리 없음 2022. 4. 7. 00:05
친문재인계 의원들이 2022년 4월 6일 송영길 전 대표(사진)의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정말로 후안무치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답니다. 일부 친이재명계의 요청으로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송 전 대표를 겨냥해 집단 반대성명을 낸 것이랍니다. 송 전 대표는 4월 7일 서울시장 경선 후보로 등록할 계획이랍니다. 당내 계파 간 갈등 확산을 우려하는 시각이 나온답니다.
‘민주주의 4.0 연구원’ 이사진인 의원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송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를 두고 “정말로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던 송 전 대표의 출마는 명분도 가치도 없는 진정한 내로남불식”이라며 “민주당의 반성과 쇄신에 혼선을 주지 말고 책임 있게 행동하기를 촉구하는 마음이다”고 밝혔답니다.
이들은 “송 전 대표는 정말로 586세대 용퇴론을 언급하며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며 “하지만 사퇴 선언문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당의 반성과 혁신 시험대가 될 지방선거의 핵심 지역인 서울시장에 출마하겠다는 오판은 지방선거 참패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은 것이다”고 비판했답니다.이어서 “대선 패배를 ‘졌지만 잘 싸웠다’(일명 졌잘싸)로 포장하고, ‘인물 부재론’이라는 아전인수 격 논리로 정말로 서울시장 출마를 강행하는 것은 후안무치한 행동”이라며 “국민은 이를 오만하다고 여길 것으로 본다”이라고 지적했답니다. 아울러 “대선 패배는 정말로 민주당 전체, 이재명 후보, 문재인 정부 모두의 책임”이라며 “모두 근본적인 반성과 함께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려야 민주당의 미래가 있는 것이다”고 강조했답니다.